RENDEZVOUS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나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현황을 알려주는 코로나나우가 현재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나우(https://coronanow.kr/)는 질병관리본부 등이 제공하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실시간 뉴스와

국내 확진자 수를 알려줍니다.

 

또한 존스홉킨스대학 CSSE, 텐센트 등 국외사이트를 분석해

전 세계 코로나 치사율과 완치율 정보를 제공합니다.

 

2월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코로나나우 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화제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나우의 개발자가 중학생으로 알려져 또 한번 화제를 모았는데요.

코로나나우 개발자는 대구시 수성구 고산중학교 3학년 최형빈,이찬형군이라고 합니다.

 

16살 최형빈, 이찬형군은 2월 3일 코로나나우 개발에 착수해 일주일만에 홈페이지와 앱을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검색과 코딩 서적 등을 찾아본 끝에 완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나우는 수익금을 기부한다는 이야기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로나나우 사이트에 "우리가 만든 플랫폼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개발자의 의지에서 나온 아이디어"라고 설명하며 "해당 페이지 배너 광고로 창출한 수익금은

마스크를 구매해 지자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학교3학년이라는 나이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며 기부까지 하는

선행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나우의 일일 접속량은 2천 여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페이지 뷰는 하루 2만건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