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DEZVOUS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듀스에서 탄생한 그룹 엑스원의 해체 결정으로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

엑스원(X1)의 멤버로는 한승우(26), 조승연(24), 김우석(24), 김요한(21), 이한결(21), 차준호(18), 손동표(18), 강민희(18), 이은상(18), 송형준(18), 남도현(16)으로 총 11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앨범활동으로는 2019년 8월 27일

에 비상 : QUANTUM LEAP이란 앨범명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각 소속사들은 서울에서 모여 엑스원 활동 여부를 놓고 이야기를 했지만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작멤버는 검찰과 경찰 조사 결과 워너원 멤버 1명이 시청자 득표수 조작으로 밝혀졌고,

심지어 아이즈원, 엑스원은 조작멤버를 가릴 필요없이 시청자 투표와 상관없이 미리 멤버 전원이 결정됐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 OSEN

2019년 7월 19일 '프듀X101' 생방송을 통해 발표된 엑스원 데뷔 멤버 11명의 득표수에 이상한 패턴이 있다고 시청자들이 얘기하기 시작하며 투표 조작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이런 투표 조작 논란속에서 엑스원(X1)이 데뷔 약 4개월 만에 해체됐습니다.

 

사진출처 - 스포츠서울

데뷔할 당시부터 문제가 많이 있었지만 엑스원은 팀 전체 활동 2년 6개월, 개별 소속사와의 활동 2년 6개월로

총 5년간 계약을 맺고 데뷔를 강행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듀스X101 연출자인 안준영 PD가 구속되고 투표 조작 의혹이 드러나면서 엑스원의 활동은 중단됐습니다.

 

 

결국 이번 조작 논란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엑스원의 노력한 멤버들과 조작으로 인해 떨어진 멤버와 기만당한 시청자들인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엑스원 해체 일로 프듀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은 어떻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경닷컴

 

열심히 노력해서 데뷔에 성공한 멤버들이 안타깝습니다.

노력에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게되어서 많이 실망하고 많은 마음고생을 할 것 같네요.

 

오늘은 엑스원 해체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