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 갈등 폭발 이란의 보복예고! 전쟁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어제부터 이란과 미국의 갈등에 관련된 내용으로 인터넷이 떠들썩합니다.
갈등이 심화된 이유는 미국이 공습으로 이란 군부 실세를 제거했기 때문입니다.
1월 3일 솔레이마니가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도착했을때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 시아파 민병대 부사령관 등과 이동 중 미군의 공습으로 폭사했습니다.
군부실세인 그가 제거 후 이란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외무 장관은 미국의 소레이마니 제거 공습을 '명백한 테러 행위'라고 하며
3일 국영 TV에서 "이란은 솔레이마니의 암살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법적 조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의 대통령이 미국의 공습에 숨진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유족을 찾아가
조문했는데 그때 사령관의 딸이 대통령에게 "누가 우리 아버지의 복수를 하느냐"라고 묻자
대통령은 "모든 이란 국민이 선친의 복수를 할 것이다.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이란의 대통령은 "미국은 자신이 얼마나 큰 실수를 했는지 모른다"라고 하며
"그들은 이번 범죄에 대해 엄청난 후폭풍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복수를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가고 있으며
이렇게 아슬아슬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확전 가능성에 사람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예고에도
"솔레이마니 진작 제거됐어야"라며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란의 대통령에게 "선친의 복수를 할 것", "후폭풍을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통해
확전의 가능성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정말 그정도의 위험을 감수할지는 두고 봐야 알 것 같네요.
아무쪼록 이번일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